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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높아도 괜찮다? HDL, 중성지방 수치와 비율이 더 중요한 이유

by drlee79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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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검진 결과,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걱정 없는 이유

약사 유튜버 정세운 님은 최근 건강검진 결과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지만, 오히려 자신의 혈관 건강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고 밝힙니다. 일반적으로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어,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세운 약사님은 세 가지 이유를 들어 LDL 수치가 높아도 괜찮다고 설명합니다.

첫째, HD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HDL 수치가 높다는 것은 혈관 청소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중성지방 수치가 아주 낮습니다. 중성지방은 혈액 속에 있는 지방의 한 종류로, 과도하게 높으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낮다는 것은 혈액이 깨끗하고 혈관 건강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HDL 수치가 높고 중성지방 수치가 낮은 상황이라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아도 크게 위험하지 않다고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며, HDL, 중성지방 수치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세운 약사님은 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혈관 건강을 자신하는 걸까요? LDL 콜레스테롤에 대한 상반된 주장과 함께, HDL, 중성지방 수치가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LDL 콜레스테롤의 진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LDL 콜레스테롤, 낮을수록 좋다 vs. 중요하지 않다? 상반된 주장

LDL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 로 알려져 있지만, LDL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두 가지 상반된 주장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주장은 "LDL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다"는 기존의 주류 이론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두 번째 주장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든 높든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최근 일부 연구 결과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LDL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느 주장이 더 맞는 것일까요? 정세운 약사님은 "어느 쪽이 더 맞는 말일까에 대한 자세한 고찰은 일단 의학자분들에게 맡기겠다" 며, "양쪽 입장 모두 이견이 없는 정설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양쪽 모두 인정하는 "정설"은 무엇일까요? 바로 HDL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고, 중성지방은 낮을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3. TG/HDL 비율: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나타내는 신뢰도 높은 지표

HDL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중성지방은 낮을수록 혈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정설입니다. 특히 TG/HDL 비율, 즉 중성지방 수치를 HDL 콜레스테롤 수치로 나눈 값은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매우 신뢰도 높게 나타내는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TG/HDL 비율 혈관 건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며, 낮을수록 건강한 혈관을 의미합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TG/HDL 비율 1 이하인 경우 심근경색 위험도가 최적 수준이며, 2를 넘어가면 심근경색 위험도가 몇 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세운 약사님의 TG/HDL 비율 52/58, 즉 1이 채 되지 않는 0.89로, 매우 건강한 혈관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TG/HDL 비율은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 결과표에서 중성지방(TG) 수치와 HDL 콜레스테롤(HDL-C) 수치를 확인하여 TG ÷ HDL-C 로 계산하면 됩니다. TG/HDL 비율을 통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4. LDL/HDL 비율: LDL, HDL 수치만큼 중요한 비율의 의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더라도 TG/HDL 비율이 낮다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보다 HDL 콜레스테롤과의 비율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LDL/HDL 비율, 즉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HDL 콜레스테롤 수치로 나눈 값은 심혈관 질환 위험 예측에 유용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LDL/HDL 비율 가장 낮은 그룹 (2.3 미만)  가장 높은 그룹 (4.22 이상) 에 비해 심장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위험도가 2.67배나 낮았습니다. 정세운 약사님의 LDL/HDL 비율 141/58, 즉 2.43으로, 가장 낮은 그룹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LDL/HDL 비율 역시 TG/HDL 비율과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 결과표에서 LDL 콜레스테롤(LDL-C) 수치와 HDL 콜레스테롤(HDL-C) 수치를 확인하여 LDL-C ÷ HDL-C 로 계산하면 됩니다. TG/HDL 비율 LDL/HDL 비율을 함께 고려하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보다 더 정확하게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5. LDL 콜레스테롤, 입자 크기가 위험도를 좌우한다? 패턴 A vs. 패턴 B LDL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수치뿐만 아니라 입자 크기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건강하고 중성지방 수치가 낮은 사람 LDL 입자 크기가 큰 패턴 A LDL 인 경우가 많습니다. 패턴 A LDL 은 입자가 크고 buoyant 하여 혈관 벽에 쉽게 침투하지 못하고, 동맥경화 유발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당뇨병 환자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 LDL 입자 크기가 작고 밀도가 높은 패턴 B LDL 인 경우가 많습니다. 패턴 B LDL 은 입자가 작고 dense 하여 혈관 벽에 쉽게 침투하고, 산화되기 쉬우며, 동맥경화를 유발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동일한 수치라도 패턴에 따라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 LDL 콜레스테롤  패턴 B LDL 일 가능성이 높고, 혈관 건강에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6. LDL 콜레스테롤, 너무 낮아도 위험하다? U자형 곡선의 의미

일부 연구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 너무 낮아도 사망 위험도가 오히려 증가한다는 U자형 곡선 형태의 연구 결과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이는 LDL 콜레스테롤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며,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의 근거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U자형 곡선 연구 결과에서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 일정 수준 이상으로 크게 상승하면 혈관 건강을 위협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분명히 나타납니다. LDL 콜레스테롤  지나치게 높은 경우 여전히 위험하며,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할 수 있지만, LDL 수치 자체보다 HDL과의 비율이 더 중요할 수 있지만, LDL 콜레스테롤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 일정 수준 이상으로 크게 상승하는 경우, 또는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함께 상승하는 경우 에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7. LDL 콜레스테롤 관리, 무시할 수 없다: 핵심은 '균형'

결론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보다는 HDL 콜레스테롤과의 비율 (LDL/HDL 비율), 중성지방과의 비율 (TG/HDL 비율), 그리고 LDL 입자 크기 (패턴 A vs. 패턴 B)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도 평가해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범위 다소 벗어나더라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중성지방 수치가 낮으며, TG/HDL 비율과 LDL/HDL 비율이 양호하고, LDL 입자가 패턴 A 에 가깝다면, 심혈관 질환 위험 크게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LDL 콜레스테롤 수치 일정 수준 이상으로 크게 상승하는 경우, 또는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함께 상승하는 경우 에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관리의 핵심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조건 낮추는 것이 아니라, HDL, 중성지방 수치와 균형을 맞추고, 건강한 혈관 환경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8. TG/HDL 비율 최적화 식단 공개: 밥, 면 줄이고 토마토, 단백질, 지방 풍족하게

정세운 약사님은 TG/HDL 비율을 최적화하는 식단을 공유했습니다. 핵심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 밥, 면 섭취를 최소화: 탄수화물은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주범입니다. 밥, 면 등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중성지방 수치를 낮춥니다.
  • 저탄수화물 식단: 저탄고지 식단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하루 밥 한 공기 이하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합니다.
  • 토마토를 주식으로: 당질이 적은 토마토를 하루 4~8개씩 섭취하여 잉여 탄수화물 생성을 억제합니다.
  • 단백질, 지방 풍족하게 섭취: 계란,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매일 충분히 섭취합니다.

이러한 식단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TG/HDL 비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세운 약사님은 식단 관리와 함께 레시틴 과립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캡슐보다 과립 형태가 안정성과 경제성이 더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통해 TG/HDL 비율을 최적화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 균형을 맞추면, 스타틴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맹목적인 두려움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영상이 LDL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를 풀고, 건강한 혈관 관리 핵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영상이 흥미롭거나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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