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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위염의 종류는? 급성 위염, 만성 위염,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2)

by drlee79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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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은 임상 양상에 따라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으로 구분할 수 있고, 조직학적 특징에 따라 미란성 위염, 출혈성 위염,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란성 위염이나 출혈성 위염이 급성 위염에 속하고,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이 만성 위염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각 위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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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 위염 (acute gastritis)

 급성 위염은 아스피린이나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항생제, 술,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으로, 짧은 시간 내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 위염은 보통 일시적이며 스트레스나 자극이 사라지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미란성 위염 (erosive gastritis) 은 위 점막의 방어기전에 문제가 발생하여, 점막(표면)에 상처가 난 듯한 것처럼 보이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위벽이 깊게 패지 않고 벗겨진 것으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출혈성 위염 (hemorrhagic gastritis)은 점막의 손상으로 출혈까지 발생하는 위염으로, 출혈이 심하지 않은 대다수의 경우는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 복통과  출혈,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치료를 요하는 위염입니다.

 

 

 

 

 

 

2. 만성 위염 (chronic gastritis)

 만성 위염은 위벽의 염증이 3~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Helicobacter pylori) 균이 주된 원인이며, 자가면역질환, 독성 물질, 담즙 역류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은 표재성 위염 (superficial gastritis), 위축성 위염 (atrophic gastritis), 화생성 위염 (metaplastic gastritis)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표재성 위염은 말 그대로 염증이 위벽의 표면에 국한된 위염으로, 내시경 상에서 손톱으로 긁은 듯한 염증소견이 관찰되는 특징이 있으며, 비교적 흔하고 가벼운 위염입니다. 

 

 

 

 

 위축성 위염은 만성적인 자극에 의해 위벽을 둘러싸고 있는 점막층이 위축되고 얇아진 위염으로, 혈관이 비칠 정도로 점막이 얇아지는 경우가 특징적입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빈도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전 국민의 10% 이상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화생성 위염은 위점막의 만성적인 자극에 의해 위세포의 모양이 변형이 되어, 본래의 모습을 잃고 소장이나 대장 점막의 모양으로 변한 위염을 말합니다. 

 이렇게 위세포의 모양이 소장이나 대장 점막의 모양으로 변하는 현상을 장상피화생 (intestinal metaplasia) 라고 합니다.  

 장상피화생이 발생하면 초창기의 변성된 표피는 소장을 닮은 조직이지만 후기로 진행되면 대장을 닮게 변형되고 내시경상에서는 거칠고 울퉁불퉁하며 회색의 모양으로 변형된 소견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중 20~30% 가 화생성 위염 소견을 보입니다. 

 화생성 위염이 있는 경우 일부에서 15~20여년 후 위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표재성 위염이 가장 경한 위염으로 볼 수 있고, 표재성 위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 위축성 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축성 위염이 오래 진행되면 장상피 화생이 발생하여 화생성 위염으로 발전되고, 화생성 위염이 오래 지속되면 이형성 (dysplasia, 세포모양이 정상 형태를 벗어나 암세포를 닮아가는 현상)을 거쳐 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상피 화생이 발생한 경우, 장상피 화생이 없는 경우보다 위암 발생률이 무려 10.9배나 높다고 알려져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겠지요? 

 

[건강]화생성위염 있으면 위암 발병률 11배

 

 

 

 

 지금까지 다양한 위염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급성 위염과 표재성 위염, 초기의 위축성 위염은 매우 흔하고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중등도의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 화생이 동반된 화생성 위염부터는 암발병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위염이 있는 경우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할까요? 

 

 다음 시간에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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