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오늘은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분열과 증식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입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뚜렷하지 않아서 놓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자가진단이 중요합니다.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암의 조기 발견

암의 조기 발견은 암이 증상을 나타내기 전에 미리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암의 조기 발견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암 스크리닝: 건강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암이나 암 전단계를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스크리닝은 모든 종류의 암에 효과적인 것은 아니며, 검사의 정확도와 안전성, 치료의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실시해야 합니다. 스크리닝이 권장되는 암의 종류와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¹.
  • 자궁경부암: 21세부터 65세까지의 여성에게 3년마다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를 실시하거나, 30세부터 65세까지의 여성에게 5년마다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를 동시에 실시합니다.
  • 대장암: 50세부터 75세까지의 남녀에게 10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거나, 1년마다 배변물혈액검사를 실시합니다.
  • 유방암: 50세부터 74세까지의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를 실시합니다.
  • 폐암: 55세부터 80세까지의 흡연력이 있는 남녀에게 매년 저선량 CT검사를 실시합니다.
• 자가진단: 자신의 몸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만져보면서 변화나 이상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자가진단은 스크리닝과 함께 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부위에서 할 수 있습니다².
  • 유방: 손바닥으로 유방을 눌러보면서 혹이나 육아종이 있는지 확인하고, 젖꼭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피부: 거울을 이용하여 몸 전체의 피부색이나 형태가 변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색소성모(점)가 크거나 모양이 변한 것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구강: 거울을 이용하여 입 안과 혀를 확인하고, 이빨이나 잇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난소: 손가락으로 질을 눌러보면서 난소에 혹이나 육아종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암의 예방

암의 예방은 암이 생기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줄여서 암을 막는 것을 말합니다. 암의 예방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 환경적 요인을 피하는 방법: 환경적 요인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나 노출되는 물질 등을 말합니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을 카르시노젠(carcinogen)이라고 합니다. 카르시노젠은 다음과 같습니다³.
  • 흡연: 흡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위암, 간암, 췌장암, 대장암 등 여러 종류의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15~30배 높습니다. 따라서 흡연을 하지 않거나 그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술: 술은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술은 몸 안에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며, 이때 생기는 활성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따라서 술을 적당량만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 자외선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DNA를 손상시키고 면역계를 약화시킵니다. 따라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거나, 외출할 때는 선크림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화학물질: 화학물질은 직업이나 취미 등에 따라 노출될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 중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은 벤젠, 비닐클로라이드, 비소, 비료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거나, 노출될 경우에는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생활습관을 바꾸는 방법: 생활습관은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이나 습관을 말합니다. 생활습관 중에서 암과 관련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면역계가 약화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세포의 분열과 증식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운동: 운동은 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체중을 감소시키고,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고, 면역계를 강화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소화기능을 개선합니다. 따라서 매일 30분 이상의 중등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식사는 암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줍니다. 식사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열량 음식: 고열량 음식은 체중 증가와 관련되어 있으며, 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고열량 음식은 피하거나 줄여야 합니다.
    • 가공육: 가공육은 대장암과 위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가공육은 소금이나 니트로아민 등의 첨가물이 들어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이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가공육은 피하거나 줄여야 합니다.
    • 고지방 음식: 고지방 음식은 유방암과 대장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고지방 음식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고지방 음식은 피하거나 줄여야 합니다.
    • 식물성 음식: 식물성 음식은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 음식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이러한 영양소들이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식물성 음식은 많이 먹어야 합니다.
• 예방접종을 하는 방법: 예방접종은 특정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암이 생기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 생깁니다. HPV는 성병으로 전파되며, 자궁경부 외에도 구강암이나 항문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HPV 예방접종은 9세부터 26세까지의 남녀에게 권장됩니다.
  • 간암: 간암의 대부분은 B형 간염 바이러스(HBV)나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되어 생깁니다. HBV나 HCV는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되며,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어 간경변증이나 간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HBV 예방접종은 출생 직후부터 가능하며, 모든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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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한다면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자가진단을 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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